우리나라에서 노후준비를 하는 대책 마련으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ISA계좌를 통해서 자산을 관리하고 노후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중개형 ISA계좌 개설 방법과 비과세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ISA 계좌란?
제가 이제 중년이 되고 보니 국민연금 외에도 개인의 노후 준비가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정부에서도 그런 필요를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정부는 각자 개인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ISA 계좌를 통해서 자산을 관리하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서민들이 세제혜택을 받으며 노후준비를 하도록 돕고자 한 목적과 달리 이런 혜택들을 최대로 누리게 되는 것은 투자할 자금이 있는 중산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마냥 주저앉아 있으면 안 되고요! 지금이라도 어서어서 이런 좋은 혜택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ISA계좌는 만능통장이라고 불려 질정도로 비과세 혜택이 큰 계좌입니다.
ISA계좌의 종류는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 이렇게 3가지 종류입니다.
그러나 최대의 혜택을 누리고자 하신다면 당연히 중개형으로 개설하셔야만 합니다!
구분 | 내용 |
종류 |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 |
세제 혜택 | 일반형 :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 |
의무가입기간 | 3년 |
납입한도 | 1년 최대 2천만원 |
투자처 | 국내주식, ETF, ETN, ELS, 펀드, 리츠 등 |
투자금액의 수익에 대하여 세제혜택을 400만원(서민형)까지나 지원해 준다고 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소득에 대한 세금을 15.4%를 내야 하지만 400만 원까지는 눈감아 주겠다는 것이죠!
와우! 최고인데요?
아! 여기서 일반형과 서민형의 가입 자격이 궁금할 것 같네요!
근로소득 5,000만 원이거나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라면 서민형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보다 많다면 당연히 일반형이겠죠!
ISA 계좌 개설 방법
ISA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일단 2가지가 있습니다.
은행 혹은 증권사에서 가입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최대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만들고자 하는 만능통장 ISA계좌는 증권사에서 만드는 중개형 ISA계좌입니다.
저도 올해 ISA계좌에 대한 정보를 알고 바로 개설하였는데요!
아래의 글은 제가 개설한 경험입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ISA계좌 개설을 위해 직접 증권사에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핸드폰에서 어플 다운로드하시고 신분증만 있으시면 비대면으로 가입 후 바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권사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면 저는 아직도 개설하지 못했을 거예요.
증권사는 여러 증권사가 있는데, 저는 여러모로 비교해 보고 NH투자증권사를 이용하였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NH투자증권도 많이 하시지만 키움증권이나 미래에셋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요즘 증권사마다 ISA 계좌 개설하려는 고객을 유치하고자 어플 다운로드하시고 접속하면 거의 메인 화면에서 팝업창으로 만날 수 있으실 거예요.
저의 핸드폰으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나무증권 어플을 다운로드하셔서 접속하시면
중개형 ISA 시작 바로 팝업창이 뜹니다.
누르시면 또 한 번 이벤트 안내가 떠요
개설 자체는 아주 쉽습니다.
ISA 가입 조건 및 혜택
ISA가입 조건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고 조건도 간단합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심지어 15세 이상도 근로소득이 있다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주식, ETF, 펀드, ELS, 채권 등에 투자 가능하며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연간 납입한도는 2천만 원까지이며 5년간 총 1억원까지 투자가능합니다.
연간.. 2천만원까지 납입할 여유가.. 없는 게 함정이네요 ㅎ
그래도 조금이라도 넣어서 부자 되는 길에 들어서면 좋겠지요!
일반 계좌와 ISA 계좌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간단히 글로도 설명해 볼게요.
예를 들어 투자했을때 과세 대상 자체가 달라집니다.
일반계좌는 손실은 계산하지 않고 이익금에 대해서 무조건 과세합니다.
예를 들어 채권에서 500만 원 이익, 주식에서 200만 원 이익, 펀드에서 200만 원 손실이 있을 때
손실 부분은 내버려 두고 이익을 본 700만 원에 대해서 15.4% 과세를 부여합니다.
700만 원 이득에 따른 세금은 1,078,000원이 되는 거죠.
반면 ISA계좌에서는 손실 부분도 계산해 줍니다.
+500 +200 -200 이면
500만 원에 대해서만 과세가 적용되는데
여기서도 200만 원은 비과세 적용을 해주니 (서민형이면 400만 원까지 적용)
300만 원에 대해서만 과세가 적용됩니다.
심지어 15.4%가 아닌 분리과세 적용으로 9.9%만 적용됩니다.
이 경우 내야 할 세금은 297,000원이 되는 거죠.
정말 놀랍죠?
동일한 금액으로 일반 계좌에서 투자했을 경우 세금이 1,078,000원
ISA 계좌에서 투자했을 경우 297,000원이라는 거예요.
바보가 아닌 이상 ISA계좌를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서 가입하러 가자고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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