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날짜 11월 5일 한국과의 차이
뉴스와 신문 등 여러 미디어에서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트럼프의 이름이 유난히 많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해리스보다 트럼프가 유력한 것인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미국 대선 날짜가 11월 5일 바로 오늘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미국 대선 방식
미국은 신기하더라고요
한국은 전 국민 모두가 투표권을 가지고 있어서 국민 하나하나의 표가 소중한데
미국은 인구가 워낙에 많아서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가 봐요!
그러기도 하겠어요~ 우리도 꼬빡 하루가 걸리고 다음날 새벽이 되어야 결과가 선명해지니..
그래서 미국의 경우에는 선거인단 제도를 통해서 선거가 이뤄진다고 해요.
그렇다면 선거인단 구성은 어떻게 될까요?
미국은 50개의 주에 각각 선거인단이 꾸려져 있다고 해요.
유권자들이 각자가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를 투표합니다.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54명, 인구가 적은 와이오밍주는 3명의 선거인단이 있고
전체 선거인단 수는 538명이라고 합니다.
유권자들이 각 주에서 각자가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를 해요.
그러나 이 투표는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인단을 뽑는 것이죠.
미국은 승자독식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한 표라도 더 많이 받은 후보가 선거인단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조금 이상하죠? 그래도 그렇게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C후보가 51%, H후보가 49%의 득표율을 기록했을 경우
승자독식 방식에 따라서 51%인 C후보가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선거인단 수가 많은 주에서 승리해야만이 최종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러다 보니 캘리포니아 같은 인구 많은 곳에서의 승리가 중요하겠네요!
두 후보 경합상황
아주 막상 막하입니다.
어제는 해리스가 우위고, 오늘은 트럼프가 우위입니다.
정말 누가 될지 뚜껑을 열어봐야만 알 것 같아요.
기대가 됩니다.
경제 전망
그냥 귀동냥으로 듣기로는 트럼프가 되면 우리에게 불리할 것이다 하기도 하고.
아니다 이미 트럼프는 한번 경험해 봤기에 괜찮다. 이런 말도 있네요
요즘 읽고 있는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 도널드트럼프 이름이 2번이나 거론되었는데
부자 사업가이긴 한가 봅니다.